한국, 가계 빚 상환 부담 세계 5위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빠른 금리인상에 가계·기업대출 이자부담액 가파르게 증가,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 내년 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액이 107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올해 9월까지는 8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재무건전성과 부실위험지표도 모두 나빠질 전망이며 11월에도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높였다.
기준금리는 3.0~3.25%에서 3.75~4.0%로 뛰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다. 지난 10월 13일 발표된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8.2% 상승이었다. 지난 9월에 발표한 연준 경제전망에서는 기준금리가 2022년 말에 4.4%, 그리고 2023년 말에 4.6%까지 갈 것으로 봤다. 특히 19명의 위원 중에 6명은 내년에 기준금리가 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가계부실험지수를 알려주는 HDRI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 Housing debt risk index)?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 DebtTo Asset Ratio)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입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한다.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가구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 즉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네요!